영화 정보 및 솔직후기

영화 <마녀2> 정보 및 솔직후기(ft. 관객수, 출연진, 손익분기점, 제작비..등)

부자 다이어리 2023. 2.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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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개봉일 : 2022.06.15
관객수 : 280만명
러닝타임 : 137분
제작비 : 약 100억원
손익분기점 : 200만명
감독 : 박정훈(영화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등)
출연 : 신시아(소녀), 박은빈(경희), 서은수(조현), 진구(용두), 성유빈(대길), 조민수(백), 이종석(장), 김다미(자윤 역)..등

마녀2 포스터

■ 줄거리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 '아크'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신시아)는 우연히 만난 '경회'(박은빈)와 '대길'(성유빈)과 함께 따뜻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소녀'의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이종석)과 '백총괄'(조민수)의 요청으로 '소녀'를 제거하기 위해 나선 '조현'(서은수), 그리고 중국에서 온 의문의 4인방 등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세력들로 인해 '소녀'의 숨겨진 마녀 본성이 깨어나는데....

마녀2 포스터

■ 감상평(일부 스포가 포함되었음)

-  '소녀'(신시아)가 1편 주인공 자윤(김다미)의 동생이라는 설정을 위해 외모뿐만 아니라 분위기까지 비슷한 인물을 찾기 위해 제작진이 많은 노력을 했겠다는 생각을 했음.

- 인물들의 반적 포인트도 볼거리 였음. 순수하고 연약해보이는 '소녀'의 막강한 파워, 평소 청순하고 귀여운 역할을 소화했던 배우 '서은수'의 터프(욕도하고 담배도 피움)하고 거침없는 액션, 덥수룩한 수염과 덩치 큰 외모와 달리 귀여운 말투와 행동을 하는 톰(저스틴 하비), 학생같이 어려보이는 중국 4인방의 무자비한 잔인함. 이런 인물의 반전 포인트가 영화속에 잘 녹아들어 더 강렬하고 더 잔인하고 더 재미있게 다가왔음.

-  일반 영화에서의 티격태격식의 싸움이 아니라 마녀2의 액션씬은 타격감이 있고 한방에 적들이 나가떨어지는 통쾌함이 있었음. 더욱이 박정훈 감독의 말처럼 1편이 갇힌 공간에서의 액션이 많았다면, 2편은 펼쳐진 곳에서의 액션이 많아서 속시원하고 스케일 넘치는 사이다 같은 액션을 감상할 수 있었음. 

- 전체적으로 커진 스케일과 확장된 세계관의 <마녀2>를 몰입해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음. <마녀3>가 빨리 개봉되길 기대함.

<마녀2> 스틸컷

■ 기타정보

- '마녀2'의 제작비는 약100억원으로 1편(약 65억원)에 비해 약 35%정도 더 비용이 들었지만 개봉 전 해외 판매 수익과 인상된 영화 티켓값 등으로 제작비 대비 3배 수익을 거두며 흥행했다는 평가.

- 소녀 역을 맡은 배우 신시아는 경쟁률  1408대 1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됨. 

<마녀2> 스틸컷

♣2023.02.04일 영화를 직접 보고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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