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개봉일 : 2022.07.20
관객수 : 153만명
러닝타임 : 142분
제작비 : 약 330억원
손익분기점 : 약 700만명
감독 : 최동훈(영화 '타짜', '도둑들', '암살', '전우치' 등)
출연 : 류준열(무륵), 김우빈(가드), 김태리(이안), 소지섭(문도석), 염정아(흑설), 조우진(청운), 김의성(자장)..등
■ 줄거리(일부 스포가 포함되었음)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은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을 관리하며 살고 있음. 그리고, 630년 전 고려에선 도사 '무륵'(류준열),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 '자장'(김의성)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임. 한편, 현재에선 인간 몸속에 수감된 죄수를 탈옥시키기 위해 온 외계인과 이를 막는 '가드'(김우빈)와의 혈투 중 시간의 문이 열림. 그리고 두 이야기가 합쳐지며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데....
■ 감상평
- 개봉전부터 엄청난 제작비와 굵직한 주연급 배우들의 다수 출연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서 그런지 호평보다는 영화에 대한 비판적 의견이 많은 것 같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탄탄한 시나리오, 완성도 높은 CG, 1부와 2부라는 연작설정, 어벤져스급 캐스팅 등 장점이 많이 보이는 영화로 재미있게 봤음.
- 영화 속 조우진과 염정아가 엉뚱하면서도 코믹스런 신선 캐릭터를 잘 소화한 것 같음. 자칫 무겁고 지루할 뻔한 타이밍에 적절한 코미디로 영화를 즐겁게 다시 몰입 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음. 조우진이야 이런 감초 역할을 잘하는 배우여서 익숙한 면이 있는데 염정아의 이런 코믹스러운 연기는 신선했음.
- 제작 단계부터 1부와 2부라는 연작 설정이 좋았음. 영화가 흥행하면 후속작이 나오는 방식은 전편과의 이야기 흐름을 맞추기 위해 억지스러운 설정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큰 그림의 연작 방식은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스토리가 단단한 느낌을 받음. 일단 1부에서 이하늬의 역할 등 회수되지 않은 흥미로운 떡밥들이 많으니 2부에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 지 기대가 됨.
■ 기타정보
- 영화 <외계+인 1부와 2부>의 제작비 합이 400억원 정도 된다고 하는데 1부에 330억원정도 들었다고 함. 이는 영화 <설국열차(약 430억원)>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
- 영화 속 가드(김우빈)를 돕는 로봇 썬더의 목소리는 배우 김대명임.
- 영화 <외계+인 2부>의 정확한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23년 4분기 쯤이라는 소식.
- 영화 <외계+인> 시리즈의 촬영기간은 총 387일. 이는 국내 영화 역사상 최장기간이라함.
♣2023.02.05일 영화를 직접 보고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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