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성비 좋은 배움.
ㄴ 무언가 배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최고의 전문가에게 직접 코칭을 받는 것임. 하지만 그 분들은 너무 바쁘고 비용도 비싸서 직접 가르침을 받기는 힘듬. 대신 최고의 전문가들이 책을 쓰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 그래도 가성비 좋게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음.
2. 시간, 공간, 언어 초월
ㄴ 책은 기록되기에 과거 공자와 노자의 가르침도 책으로 전해져서 배울 수 있고 나라와 언어가 달라도 전파되고 번역되어 읽고 이해할 수 있음.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되어 화려하고 정교한 미디어로 풀어내지만 그 바탕에는 책이라는 기록물이 있기에 가능한 일들임.
3. 깊이 있는 정보
ㄴ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인터넷의 경우는 출처가 불분명한 것도 많고 단편적인 정보가 많음. 그래서 아직까지는 책이 가장 정확하고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라 생각함. 자신이 궁금한 분야를 책으로 읽다보면 인터넷 글로는 느끼고 이해할 수 없었던 큰 그림이 보임.
4. 선물하기 좋음
ㄴ 책은 1~2만원의 돈으로 상대에게 즐거움, 지식, 배움, 때론 삶을 바꿀 수 있는 가르침을 줄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선물임.
받은 사람이 안 읽으면 소용없다고 생각되지만 유통기간이 없기 때문에 집에 비치해두면 언젠가 읽을 가능성도 있음. 또한 받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다시 선물하기도 용이함.
5. 취미, 좋아하는 것 등 답변 용이
ㄴ '취미가 뭐에요?' 등의 질문에 시간과 비용을 많이 투자하지 않고 답변하기 좋음.예를들어 운동이나 악기 같은 경우 따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배워야하지만 보통 글은 누구나 읽을 수 있기때문에 특별한 비용과 노력없이도 즉시 괜찮은 취미가 될 수 있음.
6. 어휘력, 독해력, 글쓰기 도움
ㄴ 일반적으로 책은 전문가의 검수작업을 통해 출판되기에 책 속에 있는 표현이나 단어들은 오타도 적으며 옳바르게 쓰여있음. 그래서 책을 읽으며 책 속에 있는 문장이나 글들을 잘 기억하고 활용하다보면 글쓰기, 독해, 어휘 실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됨.
7. 생각 메모&기억
ㄴ 책은 종이로 되어 있고 여백이 있어서 밑줄치거나 내용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적어두기 좋음. 그리고 시간이지나 나중에 다시 읽게 되면 자신의 생각이나 당시의 기억들도 연관되서 되살아날 때도 있음.
8. 마케팅 활용
ㄴ 일부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생각이나 경험, 노하우 등을 책으로 엮어 출판 후 '작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강연 등 책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고 몸값을 높이는 발판으로 활용함.
9. 대화주제로 이용
ㄴ "요즘 어떤 책 읽으세요??", "000책 재미있어서 추천해요." 또는 책의 내용을 이야기하는 등의 대화소재로 이용가능.
10. 킬링타임용 좋음
ㄴ 대부분의 책이 무겁지 않으면서 휴대하기 좋게 출판됨. 또한 휴대폰처럼 충전을 할 필요도 없어서 휴대폰방전 등의 걱정도 없음. 그래서 책을 가지고 어디서나 가볍게 읽으며 킬링타임용으로 이용하기 좋음.
11. 인테리어
ㄴ 집의 빈 공간을 책으로 채우면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음.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이 그저 책을 꽂아 놓기만해도 볼만함.
12. 햇빛 가리기
ㄴ 특히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책으로 빛을 가리고 걸으면 모자쓴 듯한 효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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