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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3] 삼성역 파르나스 호텔 객실 내 침대시트 수거 및 정리정돈

부자 다이어리 2021. 11. 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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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1.11.07(일)

- 장소 : 삼성역 파라나스호텔

- 시간 : 10:30~17:30

- 페이 : 82,195원(세후)

- 내용 : 침대시트 수거 및 정리정돈

 

알바 조건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며 그러면 알바비에 2만원이 추가 된다고 하여 주저없이 전날 코로나 검사를 받았음. 알바 당일 10시쯤 도착해서 직원이 준 상의옷을 입고 사무실에 갔더니 4명정도 알바가 더 있었음.

가자마자 20분 정도 밥을 먹으라고 했는데 아침을 먹고 가서 많이 먹지는 않았음. 

식사 후 일할 분량을 받았는데 나는 20~27층까지 배정 받았고 다른 알바생 보다 분량이 많은 것 같아서 왠지 기분이 좋지는 않았음. 알바생 중 한명이 이전부터 일해왔는지 직원들과도 친했고 일하기전에 그 알바생을 따라가서 침대 시트 빼는 것부터 정리 등 기본적인 일들을 배웠음. 

그 후 22층에 가서 일을 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은 일하고 계신 여사님들에게 여쭤보면서 배워나갔음. 손님이 퇴실해야 정리가 가능하기에 문 열려 있는 방이 없으면 다른층에 가서 일을 하는 방식으로 했고 24~27층은 다른 알바들과 배정받은 방이 겹쳐서 20~23층 위주로 일을 했음. 

* 일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지저분하게 놓고 가는 방도 있고 화장실 휴지를 손으로 버리는게 더럽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이번 알바는 다른 알바에 비해서 할만 했음. 처음에 배정 받은 방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어차피 여사님들 위주로 청소를 하기에 업무량에 대한 부담도 없고 크게 간섭하는 사람도 없어서 편하게 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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