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보 및 솔직후기

영화<존 윅3: 파라벨룸> 정보 및 솔직후기(ft. 줄거리, 결말, 제작비, 파라벨룸뜻...등)

부자 다이어리 2023. 11. 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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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개봉일 : 2019.06.26
개요 : 범죄, 액션 / 청소년 관람불가
관객수
 : 100만명
러닝타임 : 131분
제작비 : 약 7500만달러(약 984억원)
흥행수입 : 약 3억 2670만달러(약 4300억원)
영화평점 : 8.62(네이버) / 6.8(다음)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영화 '존윅1~2')
출연 : 키아누 리브스(존 윅), 이안 맥쉐인(윈스턴), 마크 다카스코스(제로), 아시아 케이트(심판관) .....등

영화<존윅3> 포스터

■ 줄거리(스포가 포함되었음)

 전편에서 존윅은 성역인 곤티넨탈 호텔에서는 살인하면 안된다는 룰을 깨면서 국제암살자연맹에서 파문당했음. 그래서 존윅에게 현상금 1400만달러가 걸리고 전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됨. 루스카 로마의 디렉터의 도움으로 탈출한 존윅은 옛 동료이자 현재 카사블랑카 콘티넨탈 호텔의 지점장인 소피아(할리베리)에게 전임자인 베라다(제롬플린)를 만나게 해달라고 함. 소피아의 도움으로 베라다를 만나서 최고회의 위에 있는 장로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안 존윅은 사막에서 장로를 찾음. 한편, 최고회의에서 보낸 심판관(아시아 케이트 딜런)은 존윅에게 1시간의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 컨티넨탈 호텔의 지배인 윈스턴(이안 맥쉐인)에게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명령함. 그리고 장로를 만난 존윅은 파문을 철회하는 조건으로 윈스턴을 죽이고 최고회의 밑에서 평생을 일하라는 제안을 수락함. 윈스턴을 죽이기 위해 찾아간 존윅은 최고회의 밑에서 평생을 종으로 살기보다는 자신과 함께 최고회의와 맞서 싸우자는 윈스턴의 설득에 넘어가 최고회의에서 보낸 적들과 싸움. 하지만 윈스턴은 자신의 자리를 보존해준다는 심판관과의 협상으로 싸움을 멈추고 존윅을 총으로 쏨.

영화 <존윅3> 스틸컷

■ 감상평(일부 스포가 포함되었음)

- 이번 존윅3는 아시아스타일의 액션을 많이 보여준 것 같음. 1~2편에서 보여줬던 많은 총격신을 줄이고 대신 검과 맨몸 격투신의 비중이 늘어난 느낌이었음. 그래서 존윅이 많이 맞는 인간미(?)있는 모습에 긴장감 있게 영화를 봤음. 또한 말과 오토바이 액션, 수중 총격신, 사막을 걷는 장면 , 개들과 함께하는 액션 등 감독이 다채로운 장면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려고 노력을 많이했다는 생각을 했음.  

영화<존윅3> 스틸컷

- 최고회의 위에 있는 장로가 존윅에게 살고 싶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존윅이 사랑하는 아내를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답함. 이 말 자체도 멋졌지만 처절하고 비참한 상황에서도 명확하게 살고자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이 더 멋졌음. 만일 나였다면 뭐라고 대답 했을까...영혼을 팔아서라도 진정 살아야할만큼 나에게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영화<존윅3> 스틸컷

■ 기타정보

- 제목의 '파라벨럼'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뜻의 라틴어 속담. 영화 중 원스턴의 대사.

-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인터뷰에서 오토바이 액션 장면은 한국영화 '악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더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려고 노력했다고함.

- 마동석이 출연제안을 받았지만 영화 <악인전> 출연을 이유로 거절했다고함.

영화<존윅3> 스틸컷

 

♣2023.11.14일 영화를 직접 보고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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